남양주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 진접 봉선사 인근의 한적한 테라스 카페 트윈 하우스 카페 세조와 정희왕후가 나란히 잠든 광릉을 둘러본 뒤 광릉숲길을 따라 봉선사 앞으로 돌아왔다. 늦더위가 기승이었던 날이었기에 봉선사를 방문하기 전에 우선 목을 축일 겸 카페를 찾았다. 남양주 진접읍 봉선사 주차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트윈 하우스 카페. 2층짜리 카페인데, 야외에도 앉을 좌석이 있고 옥상 테라스도 있다. 콘센트도 제법 마련돼 있는 데다가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하다.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베이커리류도 판매 중이다. 토요일 오후 세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대부분 팔린 건지 남아있는 빵이 많지 않았다. 떨어진 당을 채우고자 주문한 마늘 크림빵. 직원 분이 따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셔서 온기가 있었다. 마늘 크림이 많이 들긴 했으나 맛 자체는 그냥 흔히 아는 마늘 바게트 맛... 옥상 테라스에 올라.. 더보기 남양주 팔당 카페 투어 - 요새 / 살롱드팔당 / 팔당제빵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 오래지 않아 추워질테니 지금 이 때에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공기 좋고 물 좋은 팔당으로 나들이(카페 투어)를 떠나본다.. 한강 상류의 모습. 구름이 좀 끼긴 했지만 하늘도 파랗고 강도 파랗고 너무 이쁘다.. 처음 들렀던 카페 요새. 브런치류, 햄버거 뿐만 아니라 떡볶이(?)도 판매하는 카페다. 주문한 아메리칸 브랙퍼스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18.7) 간단히 요기거리로는 괜찮았으나 퀄리티가 대단하지는 않았다.. 사실 카페 요새의 한강 뷰가 좋다고해서 방문한 것이었는데, 야외 자리 관리가 좀 덜 된 탓인지 야외 벤치 테이블 의자 곳곳에 거미줄이 잔뜩 끼어있었다.. 그래서 야외 좌석을 이용하며 뷰를 감상하진 않았고 실내에서 앉아 바깥 풍경 감상을 했다. (뷰가 기대엔 미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