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대한 쌍룡을 볼 수 있는 곳 김제 벽골제 솔직 후기 초록의 빛깔이 가득한 드넓은 논길을 따라가다 전북 김제의 가볼 만한 곳이라는 벽골제에 다다랐다. 벽골제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규모의 저수지로써 역사 또한 깊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의견이 분분하나 대략 300년대에서 400년대쯤이 아니겠는가 싶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에 이곳에 관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벽골제의 정문인 벽골지문이다. 위 사진의 우측에 매표소가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벽골지문을 지나 내부로 발을 디디자마자, 우측에는 마치 사극 드라마 세트장 같은 길쭉한 회랑이 보인다. 공예 체험장 및 기념품 판매장도 눈에 들어온다. 취급하는 상품은 주로 목공예품이나 짚풀공예품이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이 조성돼있는데 주변 한옥과 어우러져,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