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개 자욱했던 무등산에서 느낀 신비로움 - 무등산 옛길 2구간 < 원효사~서석대~입석대> 근심 걱정으로 생각할거리가 많고 머리속이 복잡할 때에는 산으로 향하는 편이다. 고민의 농도가 옅을때에는 가볍게 둘레길을 걷고, 때때로 그것이 진할때에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와 정상부까지도 오른다. 이 날은 이른 새벽같이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원효사에서 시작해 광주에선 '어머니와 같은 산'이라고 불리우는 이곳, 무등산을 을 따라 오르기로한다. 코스 : 원효사 - 제철유적지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무등산 옛길2가 시작되는 원효사는 시내버스의 종점이므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차로 달여 마시면 항암 효과부터 피부 미용 및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조릿대(산죽)이보인다.. 날이 참 화창하다. 사실 이때까지는 정말 몰랐다 정상부에 다다를즈음부터 눈 앞에 안개가 가득 드리워질 것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