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앙시장야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하며 황리단길 카페 로스터리 동경, 경주중앙야시장 황룡사지와 분황사를 둘러보고 나오니 어느새 8월의 해는 서쪽하늘 아래로 뉘엿뉘엿 숨을 죽이고 있었다. 다시 돌아온 황리단 길. 이쁜 카페를 찾아 들어가 숨을 돌릴 예정이었다. 오며 가며 본 카페들이 하나같이 너무 이뻤기에 굳이 서칭을 해서 찾아가지 말고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황리단길 메인로드의 한 벽면에 붙어있는 식당 및 카페 표지판들... 저 중에 로스터리 동경이라는 곳이 눈에 먼저 들어왔기에 한 번 가보기로 했다. 황리단길 카페 로스터리 동경의 모습. 역시나 한옥 풍의 카페다. 한옥으로 된 카페가 이렇게나 밀집된 곳은 황리단길이 최고이지 않나 싶다. 과거엔 삼청동에도 한옥 스타일의 테라스 카페가 참 많았는데... 이제는 공실만이 가득한 곳이 되어 버려 한편으로 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