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국립광주박물관의 역사문화실 1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초기 삼국시대의 유물을 둘러보았다. 역사문화실 2에 들어가기에 앞서 큰 흥분감이 피어올랐다. 화순 대곡리 유적의 청동 유적 일괄과 더불어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국보 문화재가 바로 눈 앞에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통일신라 시대의 유물인 이 쌍사자 석등은 본래 광양 중흥산성에 위치한 암자에 있던 것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왜놈들이 밀반출하기 위해 서울 경복궁에 옮겨놓았던 것을 오늘날 회수하여 지금의 이 자리에 위치하게됐다. 국보 제5호인 보은 법주사의 쌍사자 석등과 함께 국내의 쌍사자 석등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이란다. 쌍사자 석등이 문화 예술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가치를 가지는 이유로는, 이러한 형태의 석등은 우리나라에서만 찾.. 더보기 국보 화순 대곡리 청동기 일괄을 살펴 볼 수 있는 곳 국립광주박물관 앞서 국립 광주 박물관 1층의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를 관람한 후 본격적으로 역사문화실을 둘러보았다. 아래는 여수 문화전 관련 포스팅. 여수의 과거와 오늘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 수년만에 광주광역시에 들를 일이 생겼다. 떠나기 몇 주 전부터 들뜬 마음을 품고 기분 좋게 간 그곳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안 좋은 추억만 만들고 돌아왔다. 또다시 광주에 갈 일이 있을까... qlqlzhxh.tistory.com 국립광주박물관은 웅장한 외관에 비해 내부의 상설 전시관은 역사문화실 1, 2와 아시아도자문화실밖에 없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이후의 광주, 전남지역 문화재는 2층에 위치한 역사문화실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두 점의 국보를 소장하고 있는데.. 더보기 여수의 과거와 오늘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 수년만에 광주광역시에 들를 일이 생겼다. 떠나기 몇 주 전부터 들뜬 마음을 품고 기분 좋게 간 그곳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안 좋은 추억만 만들고 돌아왔다. 또다시 광주에 갈 일이 있을까... 광주 버스 터미널 유스퀘어. 그 뒤로 보이는 아이파크 공사 현장이 눈에 띈다. 올해 초 한 동의 건물 외벽 38층부터 23층까지가 일부 붕괴되면서 사망자가 6명이나 발생했었다. 하청업체가 공사비 절감을 위해 물과 시멘트의 비율을 적정 기준 이하로 섞고, 추운 겨울철임에도 조속한 건설을 위해 무리한 진행을 하다 보니 자재가 제대로 굳지 않아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일부 허물고 다시 짓는 중이라고 한다. 국립 광주박물관의 전경이다. 얼핏 보고는 여기가 청와댄가? 싶었다. 한국의 멋이 가미된 웅장한 모습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