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가볼만한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말까지 소이산 모노레일 탑승권이 무료! 철원 가볼만한 곳 철원역사문화공원 도피안사에 이어 강원도 철원으로의 여행 두 번째 코스는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이다. 노동당사를 먼저 둘러보기는 했으나 주말을 앞두고 철원역사문화공원을 꼭 소개하고 싶어, 먼저 포스팅을 한다. 노동당사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철원역사문화공원. 종합안내소 앞으로 주차장이 제법 넓게 펼쳐져있다. 주차 요금은 따로 없는 듯 했다. 7월 말에 개장을 한 아주 따끈따끈한 곳이다. 이곳은 일종의 테마공원인데, 근현대 거리를 재현해 놓은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세트장이 조성돼있다. 무엇보다도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소이산 정상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는데, 정상부에서는 드넓은 철원 평야와 백마고지, DMZ선 너머의 이북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나운규의 아리랑이 소개된 철원극장. 철원극장의 옆에는 철원역이.. 더보기 인자한 표정의 국보 철조비로자나불상을 볼 수 있는 철원 도피안사 무섭도록 내리던 비가 그쳤다. 그에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서울 근교 철원으로의 여행 겸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 첫 번째 목적지는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 위치한 사찰인 도피안사. 개인적으로 도피안사는 수년 전부터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사찰이다.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북단, 38선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에 지리적 특수성이 주는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는 점과, 이곳엔 국보 제 63호 철조비로자나불상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한은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에 상당히 복잡하고 껄끄럽기에,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발걸음을 하게 됐다. 서울 북부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철원의 끝자락. 도피안사의 일주문 앞 공영 주차장에 차를 세워.. 더보기 철원 한탄강에서 보는 하롱베이, 임꺽정 설화가 담긴 고석정 지난 주말 연휴에 철원의 고석정으로 부모님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비가 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물안개 낀 고석정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부모님은 32년 전 이곳 고석정을 다녀간 이후로 처음이란다. 사진첩을 보면 젊은 날의 부모님이 고석정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다. 세월이 흐른 오늘, 사진 속 그 자리에 나도 함께할 예정이다.ㅎ 고석정 관광지의 모습. 주차장 주변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휴게 공간, 식당 및 편의점이 모여있다. 그리고 중심엔 고석정 하면 떠오르는 인물, 임꺽정 동상이 떡하니 서있다. 버드나무 아래서. 너무 로맨틱하게 느껴져서 여기서 식사를 해야할 것 만 같은 기분이었다. (근데 방문하지는 않았다..ㅜㅋㅋ) 한탄강과 협곡을 따라 트레킹 코스.. 더보기 이전 1 다음